스몰 비즈니스 특히 일식당 업주에서 시야에서 본 밴쿠버 밴쿠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누가 봐도 사실이고 특히 토론토도 한국에서 첨 오신 분들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밴쿠버에 비하면 비교조차 할 수 없다. 도시를 들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 있고 따사한 봄 날에도 만년설을 살짝 이고 있는 모습은 신비롭기 까지 하다. 게다가 바.. 식당 얘기 2019.04.07
식당 화재 이 글은 쓰게 되는 것이 좀 시간이 필요했다. 남의 일 처럼 쉽게 지나가는 일이 아니어서 생각만해도 맘이 무거워져서이다. 그래도 털쳐야 일이기에 적어 본다. 한국 가기 얼마전에 식당에 불이 났다. 새벽 세시 쯤에 빌딩 프라핏 메니저 한테 전화가 왔었다. 첨엔 졸려서 받지 않.. 식당 얘기 2018.06.27
시골에 있는 식당을 정리하고 난 뒤 한참 후에. 지난 일년 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다. 올릴 의욕을 상실 했기 때문이다. 시골에 하던 식당을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 전 사장님께 넘겨 주고 나왔다. 그나마 그만 하긴 다행이었다고 여긴다. 다시 받아준 전 식당 사장님 한테도 고맙고.. 육개월 정도 하는 동안에 계속된 적자를 감당.. 식당 얘기 2018.02.24
주방 장비 오래 사용하기. 식당에 일하면서 제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 증 하나가 장비에 문제가 생길 때 인 것 같다. 가장 바쁜 시간에 캐노피가 작동이 시원찮아 연기가 가득차서 그릴을 사용할 수 없다던가 아니면 주방의 구리스 트랩이 넘쳐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워킹 쿨러 등 .. 식당 얘기 2017.04.04
새로 한 식당에서 지난 두어달 동안의 주방 리노배이션 식당에서 제일 우선적으로 투자를 하라면 내 같은 경우는 주방을 먼저 효율적으로 리노베이션을 한다. 크게 리노베이션을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필요한 장비를 깆춘다. 왜냐하면 음식이 일관성 있게 니올려면 장비가 있을것은 있어야 하고 일하는 동선이 확보되어야 직원들도 오.. 식당 얘기 2017.03.21
새로 하는 식당에서 주방에 진출해 본다. 오늘은 이 삭당 테이크 엎하고 첨으로 걷어부치고 주방에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 봤다 . 스시바 오다가 그리 많지 않아서 가능은 한데 쉽지는 않다. 손님이 없으면 걱정이 되서 일손이 잡히지 않고 게다가 주방은 한 다리 건너 일이라서 뭐 부터 시작해야 할지가 막연하다. 그리고 .. 식당 얘기 2017.03.11
엉겁결에 새로 하게 된 식당. 지금은 토론토 인근의 베리에서 생활을 한다. 아니 토론토를 오가며 지낸다 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지난 두어달을 보낸 시간이 정말 힘든 시간증 하나였다. 사실은 여전히 더 힘든 시간이다. 불투명한 미래의 걱정에서 오는 그림자와 무게에 어쩔수 없이 쪼그러든다. 이것을 .. 식당 얘기 2017.03.02
A+++ 홀 스텦을 한국으로 떠나보내면서. 캐나다에서 식당을 이십년 하면서 제일 힘든 부분이 일하는 사람을 잘 만나는 것 같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얘기를 한다. 하지만 일하는 입장에서 보면 낯선 땅에 와서 일할 맛이 나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게다. 특히 서빙하는 홀 스텝은 더 구하기 힘든.. 식당 얘기 2016.01.22
식당에 침입한 마약 중독자를 설득하는 침착한 캐나다 경찰 지난 주말 저녁, 잠시 한가한 틈에 마약 중독자가 필로폰 주사를 팔에 꼽고 식당에 들어와서 다짜고자 식당의 전화기를 쓰겠다고 빼앗다 시피 했다. 그러고는 마침 그 순간 스시 보조 쉐프가 주방에 간 사이, 스시바에 쭈구려 앉았다. 도마위에 칼 등이 늘려 있어 난동이라도 부리.. 식당 얘기 2016.01.19
블랙 프라이데이 식당에서 지난 금요일은 블랙 프라이데이 라고 해서 특징 없는 십일월달에 쇼핑을 위해 특별 할인을 하는 날이라 식당가에서는 손님이 대체로 적은 편이라 예상을 했다. 역시 보통 금요일에 비해 슬로우 했는데 맘이 무거워서인지 보통 생기는 일들을 그냥 안지나고 가고 짚어 보니 더 피.. 식당 얘기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