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토론토 산사모 하와이 원정 11일차(2/28,수) 오하우 섬 아리조나 전함 박물관등. Ko olina Beach Park 이 날은 오후 2시에 비행기를 타야 해서 11시까지는 공항에 가야 했다. 그러다 보니 뭘 하긴 옵션이 적었다. 'USS ARIZONA MEMORIAL' 박물관으로 갔다. 그 곳엔 진주만 공습 당시에 가라앉은 전함 아라조나가 가라 앉은 것을 기념하는 곳이다. 다시는 전쟁을 방지하기위해 역사적으.. 여행 이야기 2019.03.18
플로리다 탐파를 다녀와서 지난주에는 플로리다주 탐파를 다녀왔다. 식당 정리도 되고 한데다가 현지에 선배님도 계셔서 늘 겨울이면 찾아 오라시고 아틀란타 인근 비지니스 상황 등도 볼 겸 겸사 겸사 해서 다녀왔다. 특히 플로리다 팜 비치에 계신 선배님 내외분도 오셔서 조인하여 정담을 나누니 즐거움.. 여행 이야기 2019.02.20
충무시(통영으로 바뀌었지만) 여행 한국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꼽으라면 지금은 통영에 편입된 충무시라 하겠다. 동양의 나폴리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충무 부둣가에 가면 나폴리 호텔도 있기는 하다. 그만큼 아름다운 곳인데 사실 나폴리에 가면 물이 썩어 냄새가 난나고 하지만 이 곳 층무는 물이 .. 여행 이야기 2018.08.02
울산 대왕암 및 간절곶 양산통도사 여행 한국 떠나 이십년 이상 외국에서 살다보니 딱히 국내 연고를 찾기가 에매했다. 같이 다녔던 직장 동료에 맘이 가고 고향 친구 안부가 그립지만 괜한 부담을 줄 것 같아 조심이 되었다. 그런 나에 비해 몇 안되는 친구만 있는 아내는 엄청 끈끈한 우정을 과시(?) 했다. 아내 친구분이.. 여행 이야기 2018.08.01
일본 큐슈 벳부 선박 온천 여행(2/2) 전 닐 너무나 긴 하루를 보낸 다음날은 오기 바쁜 여행이었다. 애들이 많이 아쉬워 했다. 너무 짧아 이 것도 여행인가 반문해서 좀 미안했고 담에 너네들 돈 많이 벌어서 또 오라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고 지났다. 하지만 어른신 모시고는 너무 긴 시간은 불편해 하셔서 좋았다. .. 여행 이야기 2018.07.27
일본 큐슈 벳부선박 온천 여행(1/2) 일본 여행은 이십오년 전에 배낭 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때 부관 페리를 타고 후쿠오카에 내려 시모노세끼로 가서 신칸센을 타고 동경까지 이주 가까이 여행을 했었다. 중간에 역사적인 도시 교토와 나라 그리고 오사까도 갔고 동경에서 북쪽에 위치한 휴양지 닛코도 다.. 여행 이야기 2018.07.27
순천 습지 공원과 근처에서. 내 한테 한국에서 어디 살고 싶냐고 하면 순천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이 우선 친절하다. 여기계신는 모친 말씀으로 모두들 양반이라 하신다. 경상도에서 오신 모친이 그렇게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 인심이 후한 것 같다. 인근에서 온 듯한 각종 야채이며 해물이 또한 풍성한 .. 여행 이야기 2018.07.03
제주도 민속박물관 제주도에서 제일 제주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한 곳을 꼽으라면 제주 민속박물관을 추천하고 싶다. 산책삼아 걷기도 좋고 사진 찍어 추억하기도 좋은 곳 같다. 한라산 산행후에 다음날 느듯하게 일어나서 박물관을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가족끼리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캐나.. 여행 이야기 2018.07.03
제주도에서 보낸 가족 여행 제주도 여행이 어지간한 동남아 여행보다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만큼 가치가 있기는 하다. 오월의 재주도는 항공편이 우선 비싸다. 효도 관광 등 어르신이나 신혼여행으로 많이 와서인 것 같다. 그것도 주말을 끼워 가니 더욱 그런 듯하다. 부모님과 직장 다니는 동생들 가족과 .. 여행 이야기 2018.06.29
울릉도 통구미몽돌해변과 태하항 울릉도에 자주 왔다고 하는 지인이 오박육일 일정으로 온다고 했더니 이박삼일 이면 다 본다고 더 이상 머물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있어 보니 오박육일도 너무나 짧은 느낌이다. 어떻게 보느냐 하는 관점 차이 일 뿐이다. 캐나다 록키 산맥을 산행하지 않고 유명한 루이스 .. 여행 이야기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