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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2.07.06

캐나다 온타리오 부루스 트레일 종주 1. 나이아가라 시작(2021. 10. 30)

## 다음은 산악회 공지 사항이다. -일시: 2021. 10.30(토) -.장소: 부루스 트레일 나이아가라 구간 -. 파킹: 43.145572, -79.191214 (19.7km 지점) 15 대 가능 -. 산행지 집합 시간: 8시 30분 - 노스욕 카풀 장소및 출발 시간 Finch Passengers Parking(7:00am) - 산행 개요 : 부루스 트레일 지도 19.7 km(위의 공지된 좌표) 에서 모여서 차량의 반수에 탑승하여 Quenstown Heights Park 로 이동합니다.(15분 소요됨) 공원에 도착하면 브루스 트레일 시작점이 있는 케룬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트레일을 걸어 갑니다. 13.5 km 지점과 15.2 km 지점이 있는 Woodend Conservation Area 에서 점..

산이야기 2021.11.02

하와이 카우아이 섬 하이킹(1/18) 5. 폴리헤일 주립공원 및 포이푸 비치 트레일

저녁에는 로컬 생선 가게에서 구입한 생선으로 해산물 스페셜을 준비했다. 미리 사시미 칼을 가져갔다. 이 곳 카우아이 섬에 오면 제일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Polihale state Park " 인데 광활한 비치가 인상적이다. 섬의 북서쪽 끝에 있고 30 분이상 비포장 도로를 운전해야 해서 보통 힘든 것이 아닌데도 울퉁불퉁한 오지 험난한 길을 벗어나 해변의 파킹장에 도착해서 바다를 보면 " 아 !"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하지만 섬의 끝에 있어 시간 배려를 잘해야 하는데 하루 정도 비우면 여유있게 즐길수가 있다. 그런데 일행중 스킨 다이빙에 빠진 분이 있어 오후에는 동쪽 끝에 있는 "Poipu " 비치로 가서 스킨 다이빙을 하고 싶어 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동참 하길 바라기도 했는데 다른..

산이야기 2020.08.10

하와이 카우아이 4. 칼랄라우 트레일 백패킹 (1월 16일, 17일)

이 날 역시 새벽 4시 정도 일어나서 준비를 했다. 흐리긴 하지만 산행이 가능할 것 같아 7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5시 쯤에 차를 몰고 칠흙같은 어둠을 뚫고 현지에 6시 남짓해서 도착을 했다. 차가 한 대 주차해 있고 또 다른 하이커는 드랍해서 차는 떠나고 산행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뒤를 따랐다. 우리 중 리더를 하시는 분이 복잡한 여기 주차 사정으로 아예 산행을 포기하고 드랍만 시켜주고 떠났다. 시월에 다시 와서 산행을 한다지만 그래도 배려하시는 맘이 고마웠다. 먼동이 터기전 어둠과 함께 가파른 바위 계단을 딛고 한 걸음 한 걸음 힘겹게 오르다가 문득 뒤 돌아보니 파스텔 톤의 하늘과 수평선이 맞닿아 있는 가운데 붉은 선이 길게 이어진 아침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흐린 날씨였다가 어느새 아침과 ..

산이야기 2020.07.26

토론토 산사모 던다스 벨리 산행(2020/7/11)

던다스 계곡은 헤밀턴에 위치한 온터리오 남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보물중 하나라고 자랑하는 곳이다. 1,200 헥타르의 'conservation' 은 장난 아니게 울창한 숲의 싸한 공기가 압권이고 멋진 지질구조 및 다양한 희귀식물과 조류및 야생동물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지역은 온타리오 호수로 퍼지는 큰 빙하 계곡의 일부이며 만년전에 사라진 빙하로 인해 형성되었고 빙하의 흐르는 물과 계곡 물등으로 신비한 풍경이 더해졌다. 이 곳 및 나이아가라 단층에 존재하는 풍부한 자연환경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도 지정되기도 했다. 하늘을 볼수 없는 울창한 숲은 최근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에 들어간 듯한 시원함에 깜짝 놀라지만 그래도 여름이고 산행이라 땀에 젖는 것은 피할수는 없다. 하지만..

산이야기 2020.07.13

하와이 카우아이 산행 3. 삼일차 아와와푸이 트레일 (2020년 1월 15일)

아와와푸이 새콤한 길인데 한번 찍어 보았다. 하와이 산행에서 1월의 날씨는 예측할 수 없다. 2월이 좀 더 낫고 3월이나 4월 정도 되어야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한데 개인적인 여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비가 자주 내린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하루 종일 내리는 경우는 그래도 드문 일이고 낮에는 곧잘 개이기도 하고 사이사이 맑은 날이 종종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가기로 한 칼랄라우 트레일은 하루 오십명 이내의 작은 쿼터에 전 세계에서 예약을 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았다. 3박 4일 예약을 잡았는데 이 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현지 날씨를 체크하고 인터넷으로 관리 사무소 지침을 기다렸는데 7시가 지나서 날씨가 안 좋아 안전상 트레일을 클로징 한다고 했다. 지침을 무시하고 들어가서도 안되지만 들어가도 안..

산이야기 2020.06.24

하와이 산행2. 이틀날 산행 준비

둘째날과 세째날 일정의 동영상이다. (동영상이 업되는 줄 몰랐는데, 하다보니..) 산행 여행 멤버는 보통 6명이 적당하다고 한다. 미니밴을 렌트해서 한 차로 이동해서 비용이 절감되고 숙소 또한 보통 거실에 소파가 침대로 변환되는 역우도 많아 방값 또한 절약되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그런데 산행을 해보면 또 다른 이유도 있는 듯한데 분위기에서도 나은 면이 있다. 일반 여행과 달리 산행을 위주로 하다 보니 너무 기분을 내다보면 다음날 신행에 차질을 주기 마련이다. 특히 술에는 장사가 없다. 멀리 떠난 여행에 수도승도 아니고 와인 몇 잔 정도 못 마신다면 너무 드라이하지만 그 이상 마시면 아주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공식적인 모임은 객관적(?)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단체 느낌을 주는 6명 정..

산이야기 2020.06.22

하와이 카우아이 섬 산행 첫날 길 떠나며 (2020. 1/13)

새벽에 본 숙소 풍경. 야자수 너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가 코 앞에 보인다. 하와이 산행을 작년에 2월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1월에 다녀왔다. 2월 지나고 3월 정도에 가면 비가 덜 와서 좋긴 한데 여건이 되지 않았다. 하와이는 겨울이 되어도 영상 20 도 안팎으로 춥지않는 날씨이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이 흠이다. 헌데 올해는 그 때라도 가지 않았으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마저 못 갈뻔 했다. 이미 4월말에 예정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행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캔슬을 할수 밖에 없었다. 참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간의 삶인가 보다. 원래 산에 가는 사람은 비가 오면 비 오는데로 귀찮고 겁날 것이 없지만 이번에 가는 곳은 위험해서 트레일을 클로징 해버리기 때문인 것이 하와이 특히 카우아이 나팔리 코스트..

산이야기 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