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얘기

토론토에서 싸고 맛있는 집 딤섬 3.

박진양 2014. 1. 1. 04:13

 

 

 

 

 

 

 

 

 

 

 

맘의 점 하나 찍을 정도의 가벼운 음식 딤섬은 가짓수가 백개도 넘고해서 어지간

해서 만들기가 쉽지 않다.

즉 일손이 많이 가서 웬만한 규모가 아니면

하기가 쉽지 않다.

거의 공장 라인처럼 밥공장 처럼 잘 짜여진

조직이 없으면 그 맛을 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대개는 식당이 대형이고 아주 시끌법적하고 정신없이 먹고 나온다.

또 그런 식당이 어디있는지 쉽게 찾기도

힘들고 뭘 먹어야 할지도 잘 모르고해서

대개는 익숙한 동행이 있어야 가 볼수 있는 것같다.

그런데 딤섬을 먹을만하게 쉽게 접하고

맛도 좋은 곳이 있다.

워든과 스틸스에 있는 T&T 마켓 안의 푿코트에 가면 맛 볼수있다.

그 슈퍼는 중국 마켓 중에 제일 비싸고

깨끗해서 차별화를 두고 운영을 한다.

원래 대만 사람 출신이 주인이라는데

엄청난 돈을 받고 몇 년전인가에 메트로

슈퍼에 팔았다고 알고 있는데,

겉으로는 모든 일하는 사람이 중국사람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른 중국 마켓에도 그렇게 파는 곳이

있지만 허접하고 맛도 없다.

그래서 잘 되는 곳은 더욱 잘되고 인원도

많이 둘 수가 있어 계속 발전되는 것같다.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

사진 찍다가 찍지 말라는 핀잔을 받았다.

소개않고도 싶지만 그런 사적 감정을 떠나서

그만한 가격에 맛은 보기 힘드니 소개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표 메뉴를 사진으로 잘 정리해서 전시해서

오더 하기가 쉽다.

최근에는 사천식 국물 요리 까지 첨가해서

백그람당 내용물을 얼마라고 걔량해서 판다.

혼자가면 치킨 덮밥같은 것 하나 3.99$ 에

먹으면 아깝지 않고 푸짐한데,

가족이 함께 회식하듯 가보니 가격이 만만찮다.

물론 먹은 만큼 나오니 본전 생각은 나지 않는다.

우리 가족이 아침에 가서 아주 포식을 했는데, 둘째딸 은 좋아하고

큰 딸은 삼만한지 다음 번엔 식당으로

가자고 한다.

다 취향이 다르다.

그래도 음식맛은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