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토론토에 있는 등산 장비점 Mec

박진양 2016. 3. 3. 14:10

 

 

 

 

 

 

 

 

 

토론토에는 한국과 달리 딱히 한국 사람이

좋아할만 아이템을 다 갖춘 장비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전문 장비점을 추천하라고 하면 Mec toronto 를 추천할수가 있다.

캠핑 장비부터 등산 신발과 의류 그리고 암벽둥반장비까지 골고루 다 갖추고 있다.

스키장비와 산악 자전거 용품 의류 등도 구비하고 있는 상당한 전문성이 있는 장비점이다.

고어텍스 등산복과 전문 둥산화 잠발란 등의 괜찮은 제품을 살려면 이 용품점에서 사는 것이 좋다.

괜찮은 만큼 아이템에 따라 비싼 느낌을 주는 제품도 있고 성능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저렴하게 보이는 제품도 있고

이 용품점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제품들 또한 많다.

그리고 막상 등산을 시작하고 장비를 구비할려 하면 몇 군데를 다니게 된다.

몰 등에서 눈에 띄는 캐너디언 타이어에서구할수도 있고 한인 마트 H 마켓이나 갤러리아 등에 한국 제품을 구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일회용 우의 그리고 산행 스틱과 아이젠, 휴대용 의자등은 한인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품질도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의류나 모자등도 맞는 것이 있으면 우리 스타일에 맞아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Mec 보다 레벨이 떨어지지만 Le Balon 에서도 의류나 간단한 둥산 소품도 구할 수있다.

낚시와 사냥 전문점이기도 해서 나이프나 망원경 등 야외

용품들이 다양하게 있어 볼만한 구경거리도 있어 한번

둘러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구경거리라면 Mec 만큼 넓은 곳이 없어 한번 들어 갔다 하면

시간이 훌쩍 지나 버린다.

그래서 주차비 또한 고려해야 한다.

Mec 의 주소는 '400 King st. W' 로서

시내 중심지에 있어 파킹이 당연히 어렵다.

지하에 주차하고 한시간안에는 2 불이고 지나면 이불씩 올라간다.

둘러보다 한시간 넘어서 4불 을 주면 좀 찜찜하니 미리 생각한 아이템만 보고 빨리

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머지 장비점은 외곽에 있어 주차는 신경을

안써도 된다.

그러고 보니 Markham IBM 읫쪽에 위치한 ' Running Free' 라는 장비점인데

캐너디안 타이어 보다 레벨이 높은 등산 용품들을 상당수 구비하고 있다.

원래는 조깅을 위한 신발 등 소품을 위주로 판매하지만 등산이나 카누등을 애와 활동을 위한 텐트나 침낭, 의류등은 상당한 전문성이 있다.

그리고 종종 세일할 때도 많아서 한번 둘러 보면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시내 중심지에 있어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Mec 만 곳은 없다.

주차나 교통 체증을 피할려면 일요일 아침

10시에 오픈을 하니 그 시간대를 이용하면

시내에 교통체증도 피하고 주차도 수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