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4. 개도 돈을 물고 다닌다는 텍사스주의 달라스

박진양 2014. 5. 11. 12:28

 

 

 

 

 

 

미국의 텍사스주는 현대판 노다지,

금을 찾아 떠났던 캘리포니아 드림을 이루는

곳이 되었다.

요즘 사람에겐 직업이 금 이며 꿈을 이루는 것이라 믿는다.

많이 현실적이 되었다.

부시 대통령 나와바리이며 공화당 표밭이기도 하는 텍사스주는 그렇게 직업을

찾아온 사람들의 이주로 정치적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멕시코 계통의 히스페닉 인구가 늘어나서

민주당 표밭으로 바뀌고 있다.

텍사스는 현재 미국의 실업률을 떨어뜨리는

일등공신을 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록 허드슨 과 엘리자베스 그리고 제임스 딘이 주연한 자이언트 라는

영화에서 처럼 석유가 바탕이 되었다.

지금은 낮은 소득세와 물가로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들아서서 미국의 각지에서

오는 인구로 가장 크는 도시로 엄청나게

뻗어져 나가고 있다.

빌 클린턴 이 태어나고 자라고 주지사를 했던 촌 마을 아칸소주 를 지나며

밤중에 멀리 엄청난 빛에 빨려 들어가는

불야성을 이루는 도시가 달라스 였다.

실제로 가장 큰 텍사스의 경제 주도 이다.

케네디가 암살 당하기도 했던 힘이 꿈틀대고

충돌했던 도시가 여전히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환경 적으로야 캘리포니아 주가 쾌적해서

당연히 좋지만 신선같은 삶보다 빵을

주는 현실로 인해 이 척박하게 뜨거운

사막같은 벌판에 사람들이 모여 든다.

지인은 십오년 전에 토론토 를 떠나 텍사스

달라스에서 둥지를 텄다.

첨엔 일식당셑업시 토론토와 달리 렌트대신 조그만 건물을 매입했었다.

5년 정도 노력해서 비즈니스도 안정될 쯤

일식당 비즈니스만 팔고 난뒤 그 일식당으로

부터 렌트비를 받는다.

그렇게 그 다음은 일식당 보다는 운영이 쉽다는 치킨집을 해서 안정시키고

그 뒤에 독립 건물을 두개 더 사서

크지는 않아도 받는 렌트비 수입이 적지않고 지금은 치킨집도 운영하고 있다.

치킨집을 해보니 일식 요리사 구하기 힘들어

애먹었는데, 멕시코 츨신 헬퍼를 대신 채용해보니

시간 당 7 불에서 9 불 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인건비와 매상대비 싼 재료비로

수익성이 어주 좋다고 한다.

그리고 치킨은 생선과 달리 계절에 따른

가격 기복도 없이 두달만 되면 자라기 때문에 안정적 공급이 유지되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것을 듣는 순간 왠지 기계적인

음식을 먹는 것 같아 조금 찜찜...

어쨋든 서로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어느듯 이십년 가까이 살았던 토론토가 제 이의고향이 되어 같은 토론토 출신으로

미국 교민들사이에서 북미에서 왔다고 탈북자로

불리는 동질감으로 밤새 지난 얘기로

하얗게 세웠다.

그런 다음 새벽 골프등 강행군..

역시 군 출신은 달랐다.

그러고 또

다음날은 그 분의 안내로 달라스 시내

그리고 그 분 비즈니스 또 일식당 구경과

한인 마켓등을 다녔다.

지금 미국 경제가 곤두박질 하고 가까이

캘리포니아주가 엄청난 적자로 민폐 를

끼치는데 반해 텍사스 주는 원유 생산을

바탕으로 경제를 부흥시키고 있음이 느껴졌다.

그래서 근처의 도시에서 아니 전 미국에서

직업을 구해서 엄청나게 유입이 된다.

첫째 이유로는 직업이 많고

그 다음은 집 값등 생활유지비가 덜 들고

학교와 병원등 사회 기반 시설이 잘 되어서

인 것 같다.

그래서 한국 교민들도 엄청나게 많다.

그 속도가 빨라 통계 조차 낼 수가 없다.

24 시간 하는 대형 찜질방이 3개나 있었다.

그외에는 활광어등 다양한 생선가게등

로스앤젤레스에 비교되지는 않아도

시카고 보다는 규모와 활기가 있었다.

역시 뭐니 해도 마니의 힘이 큰 것을 느꼈다.

그리고 텍사스 주의 장점이라면 소득세가

없다고 한다.

주세는 칠퍼센트인가 붙는데

개인 소득세가 많기로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고소득자는 오십퍼센트 이상되어

유명 골프선수 필 미켈슨 같은 경우 소득세가 많아 공식적으로 불평을 해서

잇슈가 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그런 소득세부분을 오일 머니에서 충당하는지, 그리고 그런 오일 머니를 재투자해서 첨단 산업등 다양하게 개발시켜 미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한다지만,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는 것 만은 아니었다.

돈이 흔하면 개도 돈을 물고 다닌다지만

아무 개나 물고 다니는 것은 아닌다고나 할까.

달라스를 가보면 광활하게 뻗어나가는

규모가 시카고와 비슷하지만 새로 생긴

도시여서인지 고속도로가 부담없이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대개 딜라스 어느 곳 이든 동네 좀

벗어나는 곳 마다 고속도로 진입로가 잘

정리되어서 교통이 눈돌아갈 정도로 발달되어있다.

그래서 비즈니스가 보통 고속도로 진입하는 곳에 있는 플라자나 몰이 장사가 잘 되는곳이

굳 로케이션이었다 .

하지만 이 것 달라스에는 주택 지역이 안정되면서 오히려 주택 지역 깊숙한 곳이

오히려 장사가 잘 되어 비즈니스를 찾으려면

현지에사 몇 달간 지내면서 찾기를 당부했다.

그냥 캐나다에서 막연히 가서 현지 부동산에이전트나 변호사 등을 통해서

하면 다 그 런 것은 아니지만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것을 상기 시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