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제일 제주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한 곳을 꼽으라면 제주 민속박물관을
추천하고 싶다.
산책삼아 걷기도 좋고 사진 찍어 추억하기도 좋은 곳 같다.
한라산 산행후에 다음날 느듯하게 일어나서 박물관을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가족끼리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둘째딸도 한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좋아했다.
그리고 입구 기념품 가게에서 한라봉 과자와 건강식품을 구입했다.
그리고 이 날 점심은 좀 늦게 아내의 친구가 지역 시람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다.
아내 친구분 남편이 한라봉 귤농사등을
하는 부농(?) 이라 부럽기도 했고
덕분에 제주도 사정을 잘 들을 수 있었다.
식당도 현지 제주도민이 이용하는 식당이
저렴하고 푸짐하면서 맛도 좋다고 했다.
요 근래에는 따꼼이 관광객들도 물어 물어
찾아 온다고 한다.
그렇게 관광지 아닌 평범한 거리나 해변을 거니는 것 도 좋았다.
표선리 라고 했던가.
그 인근 해변은 일반 관광객들도 고동 등을 채취가능한 곳이다.
그래서인지 근처에 예쁜 팬션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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