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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어느 동네집. 대박 크리스마스츄리.

박진양 2013. 12. 24. 15:38

 

 

 

 

캐나다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후 이삼주간을 할리데이 시즌이라 말하고 축제 분위기를 즐긴다.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 여유가 없다지만,

아직도 크리스마스 장식이나 조명둥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조명등 선발 대회도 있다는데

일등하면 그 해 전기세가 무료라는데,

꼭 일등을 해서라기 보다 그 자체를 즐기는 것같다.

그래서 이 사람들의 맘 여유가 느껴진다.

지나다 어떤 캐너디언 집앞인데,

별로 부자동네도 아니고 큰 집은 아닌데

정말 휘황찬란하다.

음악에 맞춰서 조명등이 춤을 춘다.

자나는 차가 잠시 섰다가 한 컷 찍고 간다.

나도 바쁜데 차를 세우고 찍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