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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속의 중국2

박진양 2012. 7. 7. 13:30

 

 

 

 

오퍼를 넣고 기다리던 동안 혜인이 돐잔치

를 공원에서 했다. 이 백명 정도 되는 손님들에게 바베큐 갈비등 음식과 원래 공원에서 술 못 먹는데 막걸리도 담아서 간장통에 넣어서 음료수 처럼 마시고 나중에 친구들 끼리

족구도 하고 그냥 한국의 날이 되었다. 그때 샘아저씨도

같이 있었는데 참 낙천적인 분이라 딜이 될 거라 생각하고 일식그릇을 보러 가자고 새로 생긴 중국몰에 한번 갖다오자 했다.

지금은 아주 유명한 중국 커뮤너티 최고의 몰

인데 당시 막 생겨나 절반 정도 가게가 들어섰다. 약 삼백개 점포중.

그릇 가게를 보다 제일 좋은 위치에 카페테리아 같은 식당안에 화장실를 이용하다

화장실 만한 공간에 렌트를 원한다는 전화번호

가 있어 샘 아저씨가 적어 놓아보라했다.

그 후 딜이 깨지고 좀 낙담해 있을 때,

사실은 좀 홀가분했다. 뭔가 손에 잡히는 느낌이 없어 불안 했었는데 잘 되었다 싶었다.

주방에서 한 창 일 할 때 샘아저씨가 그 몰에

전화를 한 번 해 보라 해서 전활 했더니 자기가 매니저인데 당징 한번 만나자고 했는데

밤 열두시가 지나야 가능하다 해도 괞찬다고 해서 일 끝나고 열 두시가 지나 카페에서 매니저, 랜드로더 부부, 샘 아저씨 이렇게 만났다.

랜드로더 즉 건물주는 중국계 필리핀 사람으로 그 유닛에 이백만 불을 투자해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추구 했다.

유닛 네개. 한개는 랜더로더 아들이 운영하는

음료수 등을 파는카페, 그리고 홍콩음식점, 한식 전문점, 스시집은 들어서지 않았지만 얼굴

마담으로 제일 중요해서 심사 중이라 했다.

랜드로더는 이것 말고 그당시 막 떠기 시작한 중국 상해에 이런 레스토랑을 투자 중이어서 메니저 한테 일임하고 삼 주간 캐나다에 잠시 왔다 결정 짓고 갈려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왔다.

두 시간 정도 얘기하고 잘 되었다. 그리고 그다음낭

샘 아저씨가 일하는 식당, 내가 있는 식당 등에 찾아와

요리를 맛 보고는 다시 일 끝나고 밤 열두시가 지나

또 만나ㅛ다. 원래 리스 계약서는 변호사가 리뷰를

하는데 오십 페이지가 넘는 것을 옆에 기게랑 했던 것을

비교 하며 그 자리서 싸인 했다. 캐니디에서늠 잘 없는 케이스 였다. 리스 계약서가 길어도 포인트가 있는데 일단

렌트비, 렌트비가 올라가는 방식, 몰 같은 경우에는 음식을

할 수있는 옵션" 렌트 기간등 중여한 대목에서 샘 아저씨는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조건과 입장을 얘기하고 나는 통역만 했다. 통약 하면서 속으로 와! 싶었다. 그쪽에서 줄려고 맘먹은 것을 알고는 경험 많은 샘 아저씨는 두달 간 프리

렌트를 요구 했고 매니저가안됨다는 것을 랜드로더가 최종

결정해서 그날 새벽에 모든 것이 결정 되었다. 보통 캐나다에서는 이삼주에서 한달 걸린다.양쪽 변호사가 리스 계약서를 리뷰하고 다시왔다 갔다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난다.

벌써 지원자가 몇 있었는데 필이 않 꽃였는데

우리를 맘에 들어 했다.

일단 샘 아저씨 경력을 높이 샀고

내가 영어가 되서 의사 소통이 가능 해서 였다 했다. 그리고 랜드로더도 여기 토론토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기공학과를 석사 과정으로 졸업

했다고 이민 사회에서는 패밀리 비즈니스가

최고 라고 격려 해주면서 그날 밤 아니 새벽에

계약을 했다. 디파짓 체크를 쓰기 위해 아파트 우리집 까지 새벽 네시인데도 따라 와서 첵크를 받아가며 집안 분위기 까지 둘러 보는 것 같다. 그 뒤에 까다로운 메니저가 딴지 걸

때 마다 랜드로더가 참 많이 도와 주었다.

우리가 돈은 별로 없어도 잘 될 것같다고 밀어주었고 나중에 우리도 잘 되고 그집도

더욱 잘 되었다. 나중에 그 것을 운영하는 그 집 큰아들, 둘째 아들과도 친해서 다른곳에

그 스타일로 열 때 권유도 받고 지금도 지나가다 들리면 반긴다. 중국사람은 한 번

알면 오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