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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사진을 찾다가

박진양 2012. 6. 29. 12:21

 

이런 걸 쓰야 되나,

쑥스럽기도 하고 그 당시 사진을 말 대신 뭘 표현이

될까 해서 찾아봤는데 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하면서 사진을 보고 짠 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 들 본지 10년이 넘었던 것 같네요.

하루 하루 끌려 다니다 보니 지난 10년이 그냥 지나 갔네요.

그래 그때는 얘들 때문에 물 불 가릴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이 사진들 다시 한번 보니 맘이 약간 싸잡아집을 느낍니다.

한국의 많은 지인들께 일일히 안부 전해 드리지 못 해

늘 맘이 무거웠는 데 이번 기회에 되는 데 까지

적어 보면서 약간 이나마 덜어 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