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토론토 산사모 하와이 원정 11일차(2/28,수) 오하우 섬 아리조나 전함 박물관등.
Ko olina Beach Park
이 날은 오후 2시에 비행기를 타야 해서 11시까지는 공항에 가야 했다.
그러다 보니 뭘 하긴 옵션이 적었다.
'USS ARIZONA MEMORIAL' 박물관으로 갔다.
그 곳엔 진주만 공습 당시에 가라앉은 전함
아라조나가 가라 앉은 것을 기념하는 곳이다.
다시는 전쟁을 방지하기위해 역사적으로 편견없이 간직하려는 느낌이 들었다.
이 것에 갈려면 오픈 시간이 아침 7시인데
그 때 가야 별로 줄도 없이 들어갈 수가 있다.
무료로 당시 상황 영화도 관람하고 배를 타고
가라 앉은 아리조나 전함 근처를 돌고 온다.
한 번은 갈만하고 또 옵션으로 돈을 더 주고
전함 구경까지 하면 금상첨화 인듯 하다.
이 날은 전체 의견에 따라 그냥 베이직만 구경하고 왔다.
하지만 이 평화스런 하와이 섬에 또 이런 과거가
있었는지 앞으로 과연 이 평화를 어떻게 지켜낼 건지에 대해 미국의 의지와 저력이 느껴지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근처에 맥도날드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이 곳 하와이에 있는 유일한 메뉴가 있었는데
밥이 들어간 브랙퍼스트가 있었다.
아마 일본 사람들 포함 동양계통이 많아서인 것 같다.
맛도 있으니 강추!!
그러곤 부리나케 공항으로 갔는데 짐이 무거워서 직접 공항으로 내려다 주고 렌트카를 반납했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다른 공항이라 차질이 있었다고 후에 들었다.
경험 많은 선배님 말씀으론 렌트카 회사에 다 가서 반납후 같이 움직이면 각자 바행기표를 확인후에 렌트카 직원이 잘아서 공항에 내려 준다고 했다.
특히 이 곳 호놀룰루 공항이 그랬고
후에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나고 보니 별로 한 것은 없고 사진만 남아서
다시 보니 '아 그렇게 다녀 왔구나.!' 싶다.
하지만 담엔 여러 섬을 가지 않고
꼭 한 섬만 하나씩 방문하고 싶다.
하지만 첨엔 이렇게 한번 다녀올 필요는 느끼고
무사히 다녀온 것에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