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2019년 토론토 산사모 하와이 원정 8일차(2/25,월) 카우아이 섬 경비행기 투어, 퀸즈 베쓰 및 마카와히 해변 하이킹

박진양 2019. 3. 18. 06:06

 

 

 

 

 

 

 

 

 

 

 

 

 

 

 

 

 

 

 

 

이 날 오전에는 경비행기로 아름다운 카우아이 섬을 하늘에서 감상을 했다.

요금은 단체로 110 불 정도 했는데 한시간 남짓

비행하면서 기장의 성실한 설명을 들었다.

여섯명이 한 그룹, 두명씩 한 그룹으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다.

두 명만 타는 비행기는 140 불 남짓했다.

나중에 내릴때 현지 직원이 항공사로 직접 연락을 해 오면 열 명 백불 정도로 딜이 가능하다고 했다.

항공사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고

그 돈 받고 기름값 이나 되려나 하는 걱정까지

되었다.

이 항공사는 'AirVenturesHawaii.com'

이고 전화 번호는 1-866-464-7864 이다.

비가 와서 아쉽기는 해도 정말 하길 잘했다고

모두들 좋아했다.

칼 날같은 능선 바로 위에 날때는 스릴이 있었다. 에메랄드 빛 바다위를 날때는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순간 찔끔 나오기도 했고

고래가 지날때는 기장이 주위를 맴돌며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그 때 비디오로 찍어 두었더니 또 봐도 감동이

부팅되었다.

그 후에는 점 주위를 차로 드라이빙을 했다.

나팔리 코스트는 산사태로 인해 길이 막혀서

막힌데 까지 가보고는 'Queen's Bath'가 해변의 트레일을 걸었다.

이 곳은 파도가 심한 날은 산같은 높이로 순간

모든 것을 휩쓸고 가기 때문에 입구의 문을 닫고

이유를 공시 하는데 이 날이 그랬다.

아쉬운 맘에 두리번 거리는데 철망 끝 부분 나뭇사이로 삐집고 나오는 다른 관광객들을 보고

따라 들어갔는데 희안하게 다른 관광객들도

알아서 찾아 들어왔다.

하지만 짧은 길이라 방심했다가 모두들 등산 지팡이를 두고 와서 마끄러운 진흙에 나뭇뿌리 들로 인해 애를 먹었다.

결국엔 나뭇가지로 지팡이를 만들어 사용하곤

나중에 입구에 다음 사람들을 위해 가지런히

두고 왔다.

열대지방의 신기한 나무뿌리들을 지나며 가는

숲 길이 이국적이었고 숲을 벗어나 보는 시원한

바닷가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 경치를 감상하며 점심을 먹었다.

신선이 부럽지 않는 느낌을 가졌다.

그러고는 'Wailua' 폭포를 보러 갔다.

그 전에 들런 'Kealia Beach' 풍경 또한 좋았다.

여기 해변은 물론 다 좋은데 유명한 'Princecivill'은 교통체증으로 진입이 힘들어 그냥 지나쳤고 유명세가 다소 약한 이 해변에

주차가 쉬워 들어왔을 뿐인데도 아주 좋았다.

해변에 의자만 깔고 있어도 경치의 한 부분이

되었고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은 우리에게

그림이 되었다.

우리도 신발 벗고 맨발로 해변을 거닐었다.

그러다 보니 이내 저녁이 되었고 우리들 숙소 인근 'Poipu' 에 있는 'Makuwahi Cove Beach'

에 있는 트레일을 걸을때쯤엔 다들 지쳐 있어

다 걷다 말고 돌아왔다.

전 같음 밀어부쳤겠지만 전체 분위기를 봐서

그 선에서 양보(?)를 하고 대신 숙소로 돌아와서

미리 쇼핑해둔 커다란 샤론 스테이크를 쿠킹해서 먹었다.

거의 13 온스 되는 큰 사이즈로 어떻게 먹냐

말끔하시면서도 입에 들어가면 녹는다고 남기사는 분들은 안계셨다.

여기 하와이 솨고기는 방목해서 키워서 아주 질이 좋다 들었는데 역시나 였다.

 

"Good Taste!"

"Good Atmosphere!"

"Beautiful Night!"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