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5. 올랜도에서

박진양 2015. 10. 14. 05:30

 

 

 

 

 

 

 

 

 

 

 

 

 

 

 

 

 

 

 

 

원래 플로리다 주 올랜도는 여러번 다녀왔기 때문에 지나칠려 했는데 , 지나는 길이라

이틀 정도 묵기로 했다.

디즈니 테마 파크로 유명해서 누구나 잘아는

곳이다.

애들도 몇 먼 다녀와서 익숙해서 재미 없을 즐 알았는데 테마를 조금씩 바꿔서 재미꺼리를 끝없이 만들어 가는 것 같다.

최근에는 해리 포터성이 오픈을 해서

명물이 되었다.

지난 밤 까지의 운전 으로 모두들 피곤한 것

같아 느긋하게 일어나곤 다음날은 스케쥴

없이 빈둥거리기로 했다.

올래도는 쇼팽하기 또한 좋은 곳이라 가족들은 쇼핑을 하고 나는 혼자서 골프장으로 갔다.

복도 없는지 비가 엄청나게 내리고 천둥 번개까지 도와줘서 골프장은 오픈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올래도의 골프피는 비싸지 않다.

오육십불이면 챔피언십 코스를 즐길수가 있는데, 입맛만 다시고 돌아섰다.

결국 이주내내 골프 백만 열심히 싣고 나니

고 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올랜도는 리조트와 쇼핑으로 유명해서

올때마다 시간이 쫓겨 몰랐었는데 원래

살던 주택가는 슬럼화 되어서 환상적인

디즈니 랜드 와는 상당한 대조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 식품점은 지역 경기 탓인지

몰라도 썰렁하고 품목이 많지는 않다.

오 년전이나 별 만 다름없이 퀭한 분위기였다.

항공편을 이용하면 그래도 한국 식품점에서

웬만한 것은 살 수있으니 고맙게 이용을 하고, 운전을 해서 오면 아틀란타 시에 있는

한국 식품점을 이용하면 훨씬 나을 것 같다.

뉴욕 방면에서 내려오면 워싱턴 근처에서

장 보는 것이 낫다.

우리도 워싱턴 근처에 있는 한국 식품점에서

장을 보았지만 벌레 물린 파스를 사기 위해

들렀다가 그래도 막상 가게 되면 이 것 저것

교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왔다.

하지만 올랜도의 호텔 가격과 다른 믈가는

저렴한편이라 놀고 쉬기엔 참 좋은 곳인 것

같다.